BC주에서 가장 안전한 동네는?

BC주에서 가장 안전한 동네는?

노스 사니치-콜우드-사니치-시드니-오크베이 톱10에

노스 사니치가 BC주에서 가장 안전한 동네로 조사된 가운데 광역 빅토리아의 5개 지역이 BC주 안전한 지역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맥클레인스지가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례 위험지역 조사에서 노스 사니치는 범죄심각성지수(Crime Severity Index: CSI) 27.84을 기록, BC주에서 가장 낮았다. CSI는 캐나다 통계청이 범죄 발생 건수와 심각성을 모두 조사해 이를 숫자로 표시한 것으로, 낮을수록 안전하다는 뜻이다.

이어 콜우드가 지수 33.88로 BC주 2위에 올랐고 코목스(35.03), 콜드스트림(36.83), 사니치(37.36)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시드니(37.5), 오크베이(38.09)가 그 뒤를 이어 광역 빅토리아 지자체들의 안전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전국 평균 CSI 는 72.9로, 3년 연속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온타리오주와 뉴브런스윅주, 퀘벡주 등 동부 지역들이 안전한 도시 15위까지를 싹쓸이 한 가운데 BC주에서는 노스 사니치와 콜우드 등 두 도시만이 30위 안에 겨우 이름을 걸쳤다.

BC주 전체적으로는 CSI 가 5% 낮아졌고, 사스캐치원주(-6%), PEI(-7%), 뉴펀들랜드주(-9%) 등도 개선된 반면 노바스코샤주는 6% 높아져 전국에서 그 폭이 가장 컸다. 온타리오주, 알버타주도 각 5% 씩 높아졌다.

전국에서 가장 위험한 지역은 사스캐치원의 노스 배틀포드로 CSI 371.58을 기록했다. BC주에서는 윌리엄스 레이크 (218.57), 퀘넬(214.04) 랭리(187.49), 프린스조지(174.68) 순으로 가장 위험한 지역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범죄 종류별로는 지난 해 범죄 발생 건수와 폭력범죄의 심각성이 모두 증가했다. 캐나다통계청에 따르면, 이 중 절반 이상은 경찰에 신고된 성폭행, 살인, 강도 사건의 비율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비폭력 범죄의 건수와 심각성에는 변화가 없었으며 자동차나 절도가 증가한 반면 가택침입 건수는 줄어들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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