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실업률 3.9%…전국 두 번째로 낮아

빅 실업률 3.9%…전국 두 번째로 낮아

광역빅토리아의 10월 실업률이 전월과 같은 3.9%를 유지했다고 3일 연방통계청이 밝혔다. 이는 온타리오주 구엘프의 3.3%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10월 현재 광역빅토리아의 취업인구는 모두 19만7,100명으로 9월의 19만5,400명보다 1,700명이 많았다. 노동문제 분석가 빈센트 퍼라로 씨에 따르면 빅토리아의 근로인구는 1년 전에 비해 건설업종에서 4,400명, 도소매업종에서 3,700명, 헬스케어업종에서 2,200명이 증가한 반면 운수창고업종에서 3,100명, 숙박식음료업종에서 2,000명이 줄었다.

전국에서 가장 낮은 4.1%의 실업률을 기록하고 있는 BC주의 주요 도시 별 실업률은 빅토리아에 이어 밴쿠버 4.3%, 애보쓰포드 4.7%, 켈로우나 5% 순으로 나타났다. BC주는 14개월 연속 전국에서 가장 낮은 실업률을 기록 중이다.

한편 10월 중 전국적으로는 1만1,200개의 일자리가 늘면서 최근 40년 사이 가장 낮은 5.8%의 실업률을 기록했다. 다만 이 같은 고용시장 호조에도 불구하고 지난 1년 사이 전국 근로자들의 시간 당 급여는 2.19% 증가하는 데 그쳤고, 상시 근로자들로 그 범위를 좁힐 경우 그 비율은 1.9%로 더욱 낮아진다고 통계청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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