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이모 한국 유학생 6개월째 실종

나나이모 한국 유학생 6개월째 실종

<사진제공: 나나이모 RCMP>

전 VIU 유학생 연락두절…RCMP “핼로윈데이 목격 제보 받아”

한국 유학생이 실종돼 나나이모 RCMP가 공개적으로 이 학생의 행방을 찾고 있다.

경찰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성호(24, 영어이름 Luke) 씨가 6개월째 가족들과 연락이 두절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박 씨의 아버지가 한국에서 나나이모로 와서 지난 달 20일 아들의 실종신고를 했다”며 “가족들이 아들의 안전에 대해 매우 걱정하고 있으며 애타게 그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박 씨는 올해 초 밴쿠버 아일랜드 대학(VIU)에 다닌 것으로 확인됐으나 그 이후 등록하지 않았다. 8월까지 그가 살았던 나나이모 University Heights의 Harewood 지역 주소지에서도 그의 행방을 찾을 수 없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박 씨는 키 170cm, 몸무게 66kg의 체격에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

한편 나나이모 RCMP 게리 오브라이언 경위는 2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박 씨에 대한 몇 가지 제보들을 받았으며 이중 핼로윈데이인 지난 달 31일 VIU에서 박 씨를 목격했다는 제보에 따라 이를 확인 중이며 그의 행방을 찾고 있다” 라고 밝혔다.

경찰은 박 씨의 행방을 알거나 목격한 사람은 나나이모 RCMP 250-754-2345 또는 1-800-222-8477 (Crime Stoppers), 온라인 nanaimocrimestoppers.com으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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