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네디언 타이어 머니, 사용범위 확대

캐네디언 타이어 머니, 사용범위 확대

캐네디언 타이어가 자신들의 로열티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함으로써 다양한 소매 브랜드에서도 고객들이 캐네디언 타이어 머니를 모으고 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측은 올 늦봄부터 캐네디언 타이어 외에도 Sport Chek, Mark’s, Atmosphere 그리고 Gas+ 에서도 포인트를 모으고 쓸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트라이앵글’이라 불리는 개정된 이 프로그램은 기존 로열티 포인트는 물론 새로 발행될 두 개의 마스터 카드에도 적용된다.

이 프로그램은 개인별 맞춤 콘텐츠나 혜택을 제공하는 앱 혹은 로열티 카드로 사용할 수 있으며, 캐네디언 타이어가 발행한 마스터 카드로 결제 시 추가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캐네디언 타이어의 수잔 오브라이언 마케팅최고책임자(CMO)는 “업체간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1958년부터 시행된 로열티 프로그램을 업데이트 할 때가 왔다”면서 “고객들과 더 소통하고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곽상의 인턴기자

Copyrights ⓒ 빅토리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