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가장 로맨틱한 레스토랑 톱100

캐나다의 가장 로맨틱한 레스토랑 톱100

부차트가든의 'The Dining Room'

BC주 14개…빅토리아는 부차트가든 등 2개 선정돼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레스토랑 예약 사이트 OpenTable이 2018년 캐나다의 가장 로맨틱한 레스토랑 톱100을 선정, 발표했다.

빅토리아에서는 부차트가든의 The Dining Room과 Saveur Restaurant 등 2개가 이름을 올렸으며, 밴쿠버 6개를 비롯 로워 메인랜드 9개, 오카나간 3개 등의 레스토랑이 선정됐다.

로맨틱한 레스토랑 100에는 전국 9개주의 46개 도시의 레스토랑이 포함됐다. 온타리오주가 40개로 가장 많았고, 이어 알버타주 20개, BC주 14개, 퀘벡주 13개 순이었다. 전국에서 로맨틱한 레스토랑이 가장 많은 지역은 12개가 선정된 나이아가라로, 이 지역이 ‘캐나다 허니문의 수도’임을 재확인시켜 주었다.

캐나다인들은 로맨틱한 디너로 스테이크 하우스와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가장 선호했으며 이어 캐네디언, 컨티넨탈, 프렌치 음식을 꼽았다.

OpenTable은 이 명단은 전국 2,000개 이상 레스토랑의 디너 예약 고객들로부터 받은 50만 개 이상의 리뷰를 종합해 선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OpenTable은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레스토랑 예약 사이트로 세계적으로 4만개 이상의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를 실시, 매달 85만개 이상의 리뷰를 받고 있다.

로맨틱한 레스토랑 100 중 빅토리아 외의 BC주 레스토랑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알파벳 순)

• Bishop’s (밴쿠버)
• Five Sails Restaurant (밴쿠버)
• Grapevine Restaurant and Patio -Gray Monk Estate Winery (켈로나)
• Hart House Restaurant (버나비)
• Liquidity Bistro (오카나간 밸리)
• Old Surrey Restaurant (써리)
• Quails’ Gate Estate Winery – Old Vines Restaurant (켈로나)
• The Salmon House (밴쿠버)
• Seasons in the Park (밴쿠버)
• Steveston Seafood House (밴쿠버)
• Tap Restaurant (써리)
• The Teahouse Restaurant (밴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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