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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유럽계 백인들끼리 모여 놀자” 백인 전용(whites-only) 육아 그룹 멤버를 모집하는 광고 포스터가 온라인과 거리에 등장해 여론의 공분을 사고...

합법 담배 판매 33% 감소… “처벌 강화해야” BC 지역에 불법 담배 유통이 크게 증가, 이로 인해 합법 담배 수요가...

경찰 "이웃간 말싸움이 총격 살인으로 발전" 이웃에 사는 부부를 총으로 쏴 숨지게 한 83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캐나다 전기 자동차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연료비와 차 유지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더 많은 캐나다인들이 전기로 전환하고 있다. 그러나...

수중청음기와 적외선 카메라 도입 검토 BC 페리가 항해 중 혹등고래와 충돌하는 사건이 2건 발생해 재발 장지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정부 “문제 단 3건 보고…기능상 문제없어” 캐나다 정부가 새로운 디자인과 보안 기능을 자랑하며 10년 만에 내놓은 차세대 여권의 표지가...

지리 지구 북반구에 있는 캐나다는 울창한 산림으로 유명하다. 특히 내가 살고 있는 브리티시 콜롬비아주 (British Columbia, 캐나다에서는 간단히 줄여서 비씨주로 통한다)는 더더욱 그렇다. 러시아 다음으로 큰 땅을 가지고 있는 캐나다의 숲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드린다. 특히 브리티시 콜롬비아주의 주도(州都)인 빅토리아가 위치한 ‘밴쿠버 아일랜드 (Vancouver Island)’는 온 동네가 숲 속에 자리를 틀고 있다.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6개월 남짓 비 속에 지내야 하는 지루함이 주는 선물은 바로 이 튼튼한 나무들과 빽빽한 숲일 것이다. 이 곳은  어디에 숲이 더많다 적다 논할 필요가 없다. 가까이는 우리집도 사방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으니, 숲을 논하려고 어디 멀리 갈 필요가  없다. 소개하고자 하는 테티스 호수 공원(Thetis Lake Park)이 우리집 바로 옆이다.   조금 더 자세히 말해 보고 싶다. 캐나다 서부에 위치한 브리티시 컬럼비아주는 면적의 75%가 숲이다. 비씨주의 총면적은 약 9,500만 핵타르고 그중 64%, 즉 약 6,030만 헥타르 (1억 4천9백만 에이커)가 산림이다. 비씨주 소유 산림의 42%만 벌목이 가능하다고 하며, 자기 집의 나무라도 특이한 것은 함부로 베어내지 못하고 반드시 시청의 허가를 받아야만 한다. 비씨주와 대한민국의 영토와 비교를 해 보면 비씨주에 대한민국을 9번 그려 넣고도 땅이 조금 남는다. 캐나다의 가장 서쪽에 자리한 비씨주는 서쪽으로 태평양이 광활하게 펼쳐져 있고 동쪽으로 장엄한 록키산맥이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 남쪽으로 미국과 마주하고 있다. 주립 공원 및 근린 시설, 자연환경 보호 구역, 그린벨트 등이 비씨주의 14%를 차지하고 있다. 목재 수출 세계 1위 

교민 등 100여 명 참석 '대흥행' 빅토리아 한인회(회장 유현자)가 주최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지난 12일 오전 11시 Beaver Lake Park에서...

평균 16.95도... 종전 기록 16.63도 경신 지난달 전 세계 평균 기온이 지구 역사상 가장 높은 것으로 기록됐다.

데이비드 이비 주 총리는 BC 데이를 기념하는 다음 성명을 발표했다. "BC 데이는 우리가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이 멋진 장소와 이곳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