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간의 축제, 빅토리아 달군다

11일간의 축제, 빅토리아 달군다

<사진출처: Government of Canada>

‘Spirit of 150 Victoria’…21일부터 매일 이너하버에서

캐나다 연방 탄생 150주년을 맞아 올 한 해 동안 전국적으로 다양한 축하행사와 이벤트가 열린다.

BC주 주도인 빅토리아에서는 ‘Spirit of 150 Victoria’를 마련, 6월21일(수)부터 본격적인 축하행사에 돌입한다. 이 날부터 7월1일(토) 캐나다데이까지 11일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아름다운 이너하버 Ship Point 에서 100개가 넘는 무료 라이브 공연, 액티비티가 펼쳐진다.

첫 날인 21일에는 National Aboriginal Day를 맞아 11시부터 원주민 문화와 유산을 소개하는 공연 행사가 열린다. 이어 22일 Youth Day, 23일 Latin/Reggae Day, 24일 Saint-Jean-Baptiste Day 를 맞아 열리는 프랑스 관련 이벤트 Le Celebration De La Francophonie, 25일Avant Electronic Day, 26일 Folk/Roots Day, 27일 Canadian Multiculturalism Day, 28일 EDM (Electronic Dance Music) Day, 29일 Post Pop Psych Rock Day, 30일 Country Day등 매일 새로운 주제에 따른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가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

‘Spirit of 150 Victoria’의 대미를 장식할 캐나다데이 행사는 30일과 1일 이틀간 그 어느때 보다 성대하게 열린다. 오후 5시30분 부터 9시30분까지 주의사당 잔디밭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Tegan and Sara(30일), Arkells (1일)를 비롯, 빅토리아는 물론 전국에서 잘 알려진 아티스트들이 축하공연을 갖고 패밀리존, 푸드 트럭도 마련된다. 축제는 1일 밤 10시20분 빛과 음악, 불꽃놀이가 함께 하는 장관을 연출하며 막을 내린다.

올 캐나다데이 축하행사는 빅토리아를 포함, 전국 19개 도시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것은 물론 각 도시별로 크고작은 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기간 외에도 빅토리아에서는 올 한해 여러가지 행사가 마련돼 있다.

로열 BC 뮤지엄에서는 오는 10월1일까지 테리 폭스 전시 ‘Running to the Heart of Canada’가 열린다. 캐나다의 가장 위대한 영웅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희망의 마라토너’ 테리폭스를 기념하는 전시.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 열리며 입장료는 성인 22 달러, 청소년 16 달러.

과학에 관심이 있다면 사이언스 오픈 하우스를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캐나다 최대의 해양 연구소 중 하나인 Institute of Ocean Sciences가 캐나다 지질조사국 175주년, 캐나다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갖는 행사. 오전 9시30분~오후 4시30분 열린다. 주소는 9860 West Saanich Rd, Sidney.

17일에는 North Island Wildlife Recovery Centre에서 NIWRA’s Family Day가 열린다. 자녀들과 함께 방문해 가든, 야생동물에 대해 배우고 게임,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는 무료 행사. 오전 11시~오후 4시1240 Leffler Rd.

Fort Rodd Hill & Fisgard Lighthouse는 올 한해동안 디스커버리 패스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올해 건국 150주년을 기념해 캐나다 공원청에서 관리하는 전국 캐나다 공원과 캐나다 사적지가 무료로 개방된다. 디스커버리 패스는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포트 로드힐 입구에서 바로 받을 수 있다.

캐나다 150주년 기념 빅토리아 이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과 스케줄은 www.spirit150victoria.ca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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