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달러 미화 71센트까지 떨어진다”

“캐나다 달러 미화 71센트까지 떨어진다”

<사진: wikipedia>

투자전문가들 예상…앞으로 한두 달 이내

캐나다 달러가 달러 당 미화 71.42센트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캐나다 달러는 5월 중순에도 72.50센트까지 떨어져 올 들어 소위 G10  통화 중 최약세를 기록한 바 있다. 그 후 원유가 회복으로 반등세로 돌아서 현재는 74센트 대에서 거래 중.

포렉스라이브(ForexLive)의 애덤 버튼 통화전략가는 “기술적으로 캐나다 달러가 고약한 지점에 놓여있다”면서 “앞으로 한두달 사이 캐나다 달러에 대한 미 달러화 가치가 1대 1.40(1CAN$=0.7142US$)까지 추가 하락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루니화 추가하락의 배경으로 미 중앙은행 격인 연준(Fed)과 캐나다은행(BoC) 간의 정책 차이, 국제 에너지기업들의 225억 달러 상당 캐나다 오일샌드 폐기,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 강화로 인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의 불확실한 미래와 수출환경 악화 등을 꼽고 있다. 여기에다 국내 최대 사설 모기지회사 홈캐피털그룹의 경영악화가 부동산시장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도 또 다른 악재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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