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인 ‘아일랜드의 밤’

환상적인 ‘아일랜드의 밤’

지난 6일 엘리샤 리 씨 자택에 빅토리아는 물론 밴쿠버, 미국, 한국에서 온 150 여명이 모여 들었다. 올해 5주년을 맞은 한 여름밤의 특별한 문화행사 ‘아일랜드 나잇(Island Night)’이 뜰을 가득 채운 이들의 열기속에 막을 열었다.

6일 오후 5시30분부터 저녁 식사를 한 후 6시30분부터 시 낭송, 피아노 독주, 리코더 연주, 독창, 4중창과 밴드, 연극 춘향전, 매직쇼, 드럼, 트럼본 연주, 듀엣,영문수필 낭송, 노래와 아코디언 연주 등 모두 18팀의 발표가 이어지며 관중들을 웃음과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교민 화가 엘리샤 리 씨가 지난 2012년 거실에서 30여명의 청중들과 함께 조촐하게 시작한 아일랜드 나잇은 해가 갈수록 인원이 늘어 이제 150명의 청중과 다양한 발표자들이 공연하는 대규모 축제로 발전했다. 행사 후에는 래플티켓 추첨으로 푸짐한 상품들도 나누었다. 티켓 수익금은 아프리카 학교 짓기 기금으로 도네이션 된다.

아일랜드 나잇은 기획에서 부터 음식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준비를 위해 몇 개월간 땀 흘린 주최자 엘리샤 리 씨를 비롯해 음식과 상품 도네이션, 다양한 분야의 재능 기부 등 많은 사람들이 함께 힘을 모으면서 한층 더 풍성한 행사가 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건축가 출신으로 아프리카 교실짓기를 진행중인 앨런 로이 교장과 한상영 씨가 튼튼하고 멋진 무대를 제작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무대에서 공연을 펼칠 수 있었다.

아름다운 사람들이 만들어 나가는 빅토리아의 아름다운 축제, “Island Night, Fanta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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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운 트럼본 연주로 3등에 오른 김원진
감미로운 트럼본 연주로 3등에 오른 김원진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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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land Night, Fantastic"
“Island Night, Fanta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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