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골프대회 6월18일(토) 베어마운튼에서

한인골프대회 6월18일(토) 베어마운튼에서

5월30일에는 밴쿠버아일랜드축구협회 발족

한인회관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2016 한인골프대회가 오는 6월18일(토) 베어마운튼 골프리조트에서 열린다.

빅토리아한인회가 주최하는 한인골프대회는 오후 2시 샷건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골프대회 참가비는 베어마운틴 골프클럽 회원은 100달러, 비회원은 150달러로, 참가비에는 그린피와 파워카트, 연습볼, 뷔페식 저녁식사 등이 포함돼 있다.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한인회가 ‘꿈은 이루어진다’는 기치 아래 추진하고 있는 한인회관 건립기금 모금을 위한 행사로, 수익금은 전액 한인회관 건립기금으로 적립된다.

시상은 남녀부로 나뉘어 메달리스트, net 우승, 장타상, 근접상 등을 가리게 되며, 홀인원상으로는 승용차 한 대가 걸려있다. 또 추첨을 통해 푸짐한 사은품과 선물도 제공한다.

한인회는 교민들의 많은 성원과 한인 골프 애호가들의 빠짐 없는 참석을 바라고 있다.

한편 오는 23일(월) 9시부터 메이페어몰에서 출발해 Douglas St을 따라 펼쳐지는 빅토리아데이 퍼레이드에 한인회는 빅토리아풍물패를 중심으로 하는 한인팀을 구성해 참여하며 이어 30일(월) 저녁 8시에는 가칭 ‘밴쿠버 아일랜드 축구협회’ 발족모임이 4401 Chatterton Way, Saanich에서 열린다.

한인회 변영호 회장은 “축구에 관심과 사랑을 갖고 있는 밴쿠버 아일랜드교민 모두가 대상이 되니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의: 250-893-3355 (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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