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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포스터>

‘먼저 811로 신고…요청시 한국어 통역 제공’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는 가운데, 주 밴쿠버 총영사관은 캐나다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들이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될 때 취해야 할 사항을 Q & A 형식으로 공지했다.

1.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면 어떻게 조치해야 하나요?

기침이 나고 열이 나는데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먼저 811로 신고(요청시 한국어 통역 제공)하고 811에서 안내받은 병원을 방문해 검사 받으세요.

– 패밀리닥터나 walk-in 클리닉에 바로 방문하셔도 되며, 단 병원 방문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십시오.

– 관련 증상의 유무, 감염지역 방문 이력, 감염지역 방문자 또는 감염자의 접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의사가 코로나19 감염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의사가 관할 보건당국(Regional Health Office)에 신고하고, 의사는 당국의 지시에 따라 검사를 실시합니다.

  ※ 검사를 받고 싶다고 무조건 검사를 해 주지는 않습니다.

– 한국과 달리 코로나19 감염환자를 따로 집중시켜 진찰하거나 검사하는 병원은 지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 검사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대한 자제해 주십시오.

2. 캐나다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난 다음에는 어떻게 되나요?

– 캐나다 보건당국은 검사단계에서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 통상 검사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자가 대기토록 지시합니다.

– 검사결과는 통상 검사 받고 24-48시간 이내 알려줍니다.

– 검사결과 양성 판정이 되면 보건당국에서 집을 방문해 2차 검사를 추가로 실시합니다.

– 증상이 경미할 경우 자가 격리상태에서 해열제 등을 복용하면서 증상치료 합니다.

– 의료진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보건당국에서 지정한 병원에 입원되어 치료받습니다.

– BC주 보건당국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한국과 달리 코로나19 감염환자를 따로 집중시켜 치료하는 병원은 지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3. 완치 판정은 어떤 경우에 받을 수 있나요?

– 캐나다 보건당국은 증상이 없어지고 2회 연속 음성판정이 날 경우 완치로 보고 있습니다.

4.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이 캐나다 내에서 발견되어 검사를 받을 경우 검사비와 치료비는 누가 부담하나요?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감염이 의심되어 검사를 받을 경우 관련 검사 및 치료 비용은 캐나다 정부측이 부담합니다.

  ※ 다만 발열, 감기 등 의심 증상으로 클리닉을 방문했으나, 코로나 증상이 아닌 것으로 진단될 경우 동 비용은 자가 부담

5. 한국에 다녀올 계획인데 돌아올 때 캐나다 입국 금지되는 것은 아닌가요?

– ‘20.2.24(월) 현재, 한국인 또는 한국으로부터 입국한 사람에 대해 입국규제를 할 계획은 없는 것을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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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유명 작가의 1940년대 작품

한 미국 여성이 중고 매장에서 4달러에 산 꽃병이 알고보니 유명 작가의 작품으로 드러나 경매로 10만 달러에 팔려 화제가 되고 있다.

미 버지니아에 살고 있는 제시카 빈센트는 지난해 6월 버지니아주 하노버 카운티의 굿윌(Goodwill) 매장에서 소용돌이 패턴의 페이트가 칠해진 꽃병을 미화 3.99달러에 구입했다. 

하지만 그녀는 구입 당시 이 물건이 미화 10만 달러가 넘는 가격에 팔릴 것이라고 상상도 못했다. 

그녀는 최근 한 언론 인터뷰에서 “청록색과 빨간색 줄무늬가 소용돌이치는 35.6cm 크기의 투명 유리 꽃병을 보자마자 한 눈에 자로잡혔다. 비싸면 사지 말아야지 마음먹고 계산대로 가져 갔는데 고작 3.99달러라고 해서 기쁜 마음으로 집으로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집에서 꽃병을 천천히 살펴보던 그녀는 바닥에 “Murano Italia”라는 표시를 보고 뭔가 좋은 물건이라 생각해 페이스북 유리 애호가 그룹에 가입해 사진을 올려 감별을 요청했다. 

이후 이 꽃병은 이탈리아의 유명 건축가인 카를로 스카르파(Carlo Scarpa)가 1942년에 제작한 작품으로 판명됐다.

며칠 후 라이트 경매장 대표 리차드 라이트는 그녀에게 연락해 꽃병을 경매에 올려줄 것을 요청했다.  지난해 말 이 꽃병은 한 유럽 수집가에게 미화 107,100 달러에 팔렸다. 

그녀는 “경매에서 숫자가 점점 올라가는 것을 보는 것은 믿을 수 없었다. 너무 신나 눈물이 났다. 평생 이렇게 흥분된 적이 없었다. 경매로 번 돈으로 집과 농장을 수리하고 싶다”고 밝혔다. 

리차드 라이트는 “이 꽃병이 1940년대 이탈리아에서 2023년 버지니아 중고품 가게로 옮겨졌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더 놀라운 사실은 중고 매장을 통과하는 동안 스크래치나 깨짐 없었다는 것”이라며 “만약 약간의 흠이 있었다면 경매가는 1만 달러 미만이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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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계 최대 크기 타이틀을 가진 던컨의 아이스하키 스틱이 공개 입찰 매물로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코위찬 밸리 지역 지역구(CVRD)는 현재 던컨에 위치한 코위찬 커뮤니티 센터 꼭대기에 있는 이 스틱을 공개 입찰 공지를 올렸다. 

길이가 무려 62.5m(205피트)이고 무게가 28,118kg(61,000파운드)이 넘는 이 스틱은 1986년 밴쿠버 세계 박람회의 일환으로 1980년대에 제작되었으며, 1988년 던컨으로 옮겨왔다. 이 스틱은 현재까지 세계 최대 크기의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 타이틀은 미국에 뺏길 위기에 놓여 있다. 

작년 미국 일리노이주 록포트 시는 지역 사회의 새로운 경기장에 76미터(250피트) 길이의 하키 스틱을 건설할 계획을 발표해 세계 최대의 하키 스틱 타이틀을 노리고 있다. 

록포트 시 발표 이후 코위찬 밸리 지역 지역구는 최대 크기 타이틀을 유지하기 위해 교체용 스틱을 만드는 데 100만~300만 달러의 세금을 지출할 의향이 있는지 묻는 설문조사를 시작했지만 대다수의 응답자는 반대표를 던졌다.

이에 지역구는  38년 된 스틱을 ‘있는 그대로’ 가져갈 단체나 개인을 찾는 입찰을 시작했다. 이 입찰은  커뮤니티 센터에서 스틱을 제거하는 비용을 포함하는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는 모든 공공, 비영리 또는 민간단체에 열려 있다.

입찰은 5월 1일까지 진행되며 CVRD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된다. https://cvrd.bonfirehub.ca/opportunities/78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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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30일 등록, 5월 4일 개최 

오는 5월 4일 빅토리아 송학원(원장 송시혁)에서 제15회 수학 경시 대회가 개최된다. 

캐나다 한인 과학 기술자 협회(akcse.ca) 이우성 빅토리아 지부장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캐나다 전역에서 12개 지부가 참가하는 이번 경시 대회는 한인 학생들 뿐만 아니라, 캐나다에 있는 모든 학생이 참가할 수 있는 오픈 경시 대회로서, 특히 한인 2세들에게 수학과 과학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자 함”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 캐나다 공교육 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4학년에서 11학년에 재학중인 학생들은 누구나 도전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수학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덧붙였다.

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일시2024년 5월 4일 (토)    10시 ~ 11시  (4학년 ~ 8학년)

                                                      10시 ~ 11시 30분  (9학년 ~ 11학년)

                                                      참가 학생들은 9시 30분까지 도착해야 함

2.  장소:  송학원  (1815 Leabrook Place)

3.  참가비:  20불,  당일 현장에서 현금 납부

4.  등록 기간 및 방법:   2024년 4월 1일 ~ 30일
  지부 이메일(akcsevictoria@gmail.com) 로 등록서류 요청하셔서 사전 등록 (현장 등록도 가능)

5.  시상:   각 학년별로 전국 1,2,3위에 상장과 상금 수여 (5월 31일)

기타 문의 사항 있으시면 지부 이메일 또는 지부장(250-891-3552) 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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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500 곳으로 늘어… “2030년까지 1만 곳 목표”

BC 주정부가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올해 약 3000만 달러를 들여 공공 전기차 충전소 500개를 추가할 예정이다.

BC 에너지, 광산 및 저탄소 혁신부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알리며 “전기 자동차(EV)로 전환한다는 것은 오염이 적고, 지역 사회가 더 깨끗하고 건강하며, 연료비를 절약한다는 의미”라며 “충전소가 늘어나면 주민들이 BC 주 전역을 여행할때 보다 개선된 충전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정부는 레크리에이션 센터, 도서관, 고속도로 휴게소, 주차 및 탑승 스테이션을 포함하여 대중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 대한 신청을 우선적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이어 “교통은 BC주 탄소 배출량의 40%를 차지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배출가스가 없는 차량을 더 쉽고 저렴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프로그램은 BC주 지역사회와 기업을 위해 장비 및 설치 비용의 최대 50%와 고속 충전소당 최대 $80,000를 제공하며, 프로젝트 비용의 최대 90%까지 리베이트를 늘려 충전소당 최대 $130,000까지 제공하고 있다. 

BC 주는 캐나다 최대 규모의 공공 충전 네트워크 중 하나를 보유하고 있다. 2023년 말 기준 BC 주에는 약 5,000개의 공공 충전소가 있었는데, 이는 2018년의 약 1,500개보다 증가한 수치다. 주정부는 2030년까지 공공 충전소 10,000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주정부는 지난해 무공해 차량법(Zero-Emission Vehicles Act)을 개정해 BC주에서 판매되는 모든 소형차(light-duty vehicle) 중 전기차 판매 비율이 2026년까지는 26%, 2030년까지 90%, 2035년까지 100%를 충족하도록 법제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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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주정부가 모든 경찰에 종전보다 기능이 대폭 개선된 테이저 7(전기충격총) 사용을 승인했다. 

테이저건은 경찰이 용의자를 진압하기 위해 사용하는 비살상용 전기충격총으로 방아쇠를 당기면 얇은 전선이 연결된 두발의 총알이 용의자 몸에 발사되고 피부에 꽂힌 바늘을 통해 전류가 흘러들어 가 근육의 경련을 일으켜 용의자를 제압한다. 

공안부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여러 기관으로 구성된 패널들의 철저한 검토 결과 성능이 개선된 테이저 7 도입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3년 4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밴쿠버 경찰, 빅토리아 경찰에서 진행된 시범 기간 동안 테이저 7은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피험자, 경찰관 중 심각한 부상이나 사망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테이저 7은 종전 테이저건에 비해 새 카트리지를 다시 장전하지 않고 두 번째 샷을 쏠 수 있고, 더 긴 사정거리, 이중 레이저 등 성능이 개선됐다. 

테이저 7은 현재 BC 주 외에도 온타리오, 퀘벡, 노바스코샤, 뉴 브런즈윅, 서스캐처원 및 앨버타에서 사용되고 있다. 

<사진-테이저 공식 한국어 홍보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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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캐나다 문화원 “3.20 ~ 26까지 캐나다 어디에서든 온라인으로 관람 가능”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은 3월 20일(수)부터 3월 26일(화)까지  지난 해 개봉한 <서울의 봄>(김성수 감독)을 온라인으로 상영한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비트>, <아수라>의 김성수 감독이 연출하고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김성균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 영화이다.  2023년 11월 한국 개봉 후 관람객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단숨에 천만 영화로 등극하였으며, CGV골드에그지수 98.5%, 네이버 평점 9.40점 등 평단과 관객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영화이다.  

“1979년 12월 12일 당시 육군참모총장 공관 건너편에 있던 친구 집 옥상에서 들었던 총성이 <서울의 봄>을 만들게 한 출발점”이라고 밝힌 김성수 감독은 생생한 개인의 기억에 기반하여 12.12 군사반란을 강렬하고 긴박감 넘치게 연출했다. 황정민, 정우성을 중심으로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정만식, 정해인 등 출연한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신군부의 핵심 인물인 전두광을 연기한 황정민과 신군부에 홀로 맞서 나라를 지키려 했던 이태신 역을 맡은 정우성의 몰임감있는 연기는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이며 호평을 받았다.  

<서울의 봄> 관람은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3월 22일까지 신청을 받아, 온라인플랫폼 비메오를 통해 진행된다. 상세한 정보는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홈페이지(http://canada.korean-cultur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행사개요

ㅇ 행사명: 2024년 3월 케이시네마 온라인 상영회 <서울의 봄>

ㅇ 일시: 2024. 03.20(수) ~ 03.26(화)

ㅇ 장소: 온라인 플랫폼 비메오(Vimeo)

ㅇ 신청 :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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