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 다수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 줄어”

캐나다인 다수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 줄어”

87% ‘자연과 연결될 때 행복하고 생산적’

캐나다인 절대 다수가 자연과 연결될 때 행복하고 생산적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보다 자연 속에서 보내는 시간은 오히려 줄었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캐나다자연보존국(NCC)이 전국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온라인 조사 결과 응답자의 87%는 자신들이 자연과 연결될 때 더 행복하고 생산적이 된다고 답했다. 그러나 응답자의 74%는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그냥 편하고, 66%는 전에 비해 자연 속에서 보내는 시간이 줄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응답자의 80%는 미래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자연이 충분치 못하다는 점에 대해 우려했고, 94%는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낼 때 정신과 육체적으로 더 건강해질 수 있다는 데 공감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 캐나다인들이 자연과 함게 보내는 시간이 주중에는 평균 1.3시간, 주말에는 2시간으로 조사됐으며, 응답자 다수는 자연과 함께 할 때 스트레스가 줄고(88%) 혈압이 내려가는(57%) 이점이 있다고 답했다.

자연보존국이 지난 27일 그 결과를 발표한 이번 조사는 보존 대상 국토면적을 240만 헥타르 이상, 즉 현재보다 배로 늘린다는 기념비적인 자체 캠페인을 시작한 것을 계기로 입소스 리드에 의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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