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에게 폭발물 보낸 남성 감옥서 사망

동생에게 폭발물 보낸 남성 감옥서 사망

밴쿠버 아일랜드의 동생에게 폭탄이 든 소포를 보낸 후 체포됐던 형이 화이트호스의 감옥에서 사망했다고 유콘주 검시관이 밝혔다.

리온 네퍼(73)는 포트 앨리스에 사는 동생에게 폭탄이 든 소포를 보내 큰 부상을 입힌 혐의로 지난 달 14일 자신이 묵던 화이트호스의시니어홈에서 체포돼 감옥에 수감됐었다. 그는 살해 시도, 가중폭행, 폭발장치 소지와 배송 혐의로 기소됐다.

그러나 유콘주 검시관에 따르면 리온은 수감 된 지 이틀 후 감옥에서 갑자기 병환으로 사망했다. 정확한 사망원인은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검시관은 밴쿠버에서 검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경찰이 사망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만 밝혔다.

동생 로저 네퍼 씨는 발신인이없는 소포를 열다가 폭발물이 터지는 바람에 손가락 절단 등 중상을 입고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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