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135명 집단으로 벌에 쏘여

초등학생 135명 집단으로 벌에 쏘여

캠룹스에서 테리폭스 런 행사 중

캠룹스에서 초등학생 약 135명이 테리폭스 런(Terry Fox run) 행사 중 집단으로 벌에 쏘였다.

73 교육청은 27일 테리폭스 런에 참가해 달리던 학생들이 땅에 있던 벌집 위를 지나다가 벌떼의 공격을 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크로스컨트리 달리기 팀도 정기적으로 같은 트레일을 달리고 있으나 이번에는 많은 학생들이 한꺼번에 달리면서 벌집을 건드려 벌에 쏘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학부모들과 응급구조대원들에게 즉각 연락이 됐고 모든 학생들은 체육관에 모여 치료와 검사를 받았다. 학생들 중 2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나머지 학생들은 아이스 팩과 치료를 통해 회복됐다고 교육청은 밝혔다.

이 관계자는 “벌에 쏘여 우는 학생들도 있었지만 혼란상태는 아니었다”며 “많은 학생들은 부모와 함께 집으로 돌아갔고 나머지는 점심을 먹은 후 수업을 계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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