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ic, 마리화나 흡연장소 따로 만든다

UVic, 마리화나 흡연장소 따로 만든다

마리화나 합법화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빅토리아대학(UVic)이 마리화나 흡연자들을 위한 공간을 따로 마련키로 했다고 Victoria Buzz가 보도했다.

이 대학의 케인 킬비 부총장은 “자체 조사 결과 학생들의 23%가 지난 한 달 사이 대마초를 흡연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성인 학생들이 안전하게 대마초를 소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적절한 장소를 물색 중”이라고 밝혔다.

킬비 부총장은 “오는 10월17일 이후에는 비의학용(non-medical) 대마초가 맥주나 와인처럼 합법화 된다는 것이 연방정부의 발표”라면서 “구성원들의 안전과 피해 감축, 적극적인 라이프 스타일 선택 등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것이 우리 대학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대마초 합법화를 앞두고 BC주 고등교육부는 관내 각 대학에 공중보건과 안전을 최우선에 둔 대학 별 자체 대마초 운영 기준을 마련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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