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 아일, 헐리우드 영화 촬영으로 술렁

밴 아일, 헐리우드 영화 촬영으로 술렁

레이디스미스, ‘Sonic the Hedghog’ 무대로 변신

밴쿠버 아일랜드가 헐리우드 영화 ‘소닉 더 헤지혹 (Sonic the Hedghog)’의 촬영으로 술렁거리고 있다.

동명의 인기 비디오게임 시리즈를 영화화 하는 소닉 더 헤지혹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제작되는 블록버스터로, 센트럴 아일랜드에서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영화촬영으로 지난 10일부터 거의 한 주간 새벽 6시~밤 9시까지 #19 하이웨이 약 12 km구간이 전면 폐쇄돼 차들이 우회해야 했다.

14일 CTV 보도에 따르면, 하이웨이 촬영을 마친 촬영팀은미국 몬타나주 그린힐스(Green Hills)이라는 가공의 도시로 변신한 레이디스미스 다운타운 중심으로 이동해 거리와 상가 등에서 분주하게 움직였다. 레이디스미스 외에도 코트니, 코막스, 팍스빌 등에서 촬영이 진행된다.

이 영화에는 캐네디언 배우 짐 캐리와 영화 ‘X-Men’의 주인공 제임스 마스든이 악당으로 출연하며 벤 슈워츠가 헤지혹의 목소리로 등장한다.

이 지역 주민들은 자신이 사는 지역이 영화의 무대가 되는 사실을 반기고 있으며 특히 비즈니스 업주들은 영화촬영이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킨다며 환영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운전자들은 촬영으로 인한 하이웨이 폐쇄로 불편을 겪는 것에 불만을 나타냈다.

노스 아일랜드 영화 관계자는 밴쿠버 아일랜드, 밴쿠버 관광청과 협력해 영화 개봉시기에 이 지역 홍보를 위한 스크린 관광 캠페인을 실시하는 것을 파라마운트사와 협의하는 등 영화촬영의 장기적 이익에 대한 검토를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지난 1991년부터 시작된 이 액션 비디오 게임 시리즈는 고슴도치인 소닉과 그의 동료들의 스토리. 영화는 기본적으로 CG 애니메이션과 라이브 액션 촬영이 병행되며 영화 제작에 BC주의 기술직원이1,2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개봉 예정일은 내년 11월15일.

Copyrights ⓒ 빅토리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