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종교적 자유, 본국보다 낫다”

“캐나다의 종교적 자유, 본국보다 낫다”

이민자 43% 동의..이민 3세는 동의율 74%로 높아

이민자들 상당수는 캐나다의 종교적 자유가 출신국보다 나은 것으로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엥거스 리드가 최근 실시한 조사 결과 최근 이민자의 43%는 캐나다의 종교적 자유가 출신국보다 낫다고 답했고, 48%는 비슷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더 낫다는 응답률이 2세와 3세 그룹에서는 각 35%와 74%, 비슷하다는 응답률은 51%대 18%로 나타나 2세와 3세 그룹간에 차이가 컸다. 출신국보다 오히려 못하다는 반응은 각 8%, 6%, 3%로 낮았다.

현재 캐나다인들의 종교 인구는 가톨릭(39%)과 기독교(27%)가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또 종교적 소수자들(religious minorities)에 대한 인식 조사에서 이민 1세와 2세는 캐나다가 출신국보다 이들을 더 존중한다는 비율이 47%와 44%로 비슷한 바면 3세 그룹에서는 61%로 보다 긍정적이었다. 출신국과 비슷하다는 반응은 각 41%, 40%, 27% 순이고 오히려 더 나쁘다는 응답률은 각 9%, 7%, 5%였다.

한편 미 워싱턴 DC 소재 퓨 리서치(Pew Research)가 실시한 별도의 조사에서 캐나다는 종교적 제한이 가장 적은 나라 중 하나로 나타났다. 세계적으로 타 종교에 대한 배타적 행위와 정부의 제한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는 그 정도가 가장 낮은 나라 중 하나로 조사됐다고 퓨 리서치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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