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 모바일 앱 해킹 당해

에어캐나다 모바일 앱 해킹 당해

2만 명 가입자 개인정보 유출 피해

에어캐나다의 모바일 앱이 해킹돼 약 2만 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에어캐나다는 지난 달 22일부터 24일까지 비정상적인 로그인 활동을 포착해 해킹 시도를 막았으나 2만 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 됐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에어캐나다는 앱 가입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이번 해킹 시도를 확인하고 앱 접속 시도를 차단했지만 전체 가입자 170만 명 중 약 1%인 2만 명의 개인정보가 빠져나갔다고 전했다.

이번 해킹으로 유출된 정보 중에는 아이디, 이메일, 전화번호 등 앱 사용에 필요한 기본정보 외에도 여권번호, 생년월일, 국적, 거주 국가 등 민감한 개인정보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벨 아서 대변인은 “인가 받지 않은 사용자가 계정에 접속 할 경우 이름이나 이메일과 같은 일부 정보가 표시되지만  신용카드 정보는 암호화되어 있어 안전하다’고 주장했다. 당국도 해킹 피해자들이 유효한 여권과 추가 신분증을 자신이 소유한 경우 제3자를 통한 가짜 여권 발급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에어캐나다는 모든 모바일 앱 사용의 접속을 차단 했으며 비밀번호를 바꾼 사용자만 접속을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

곽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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