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온라인 개인정보 보호 수업

학교에서 온라인 개인정보 보호 수업

빅토리아교육위, 올 가을부터 6~12학년 대상

요즘 스마트 폰, 태블릿, 노트북과 같은 수많은 전자기기가 널리 보급 되면서 온라인 상 개인정보 보호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BC주도 6~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온라인 수업을 올 가을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빅토리아교육위원회 마이클 맥에보이 회장은 “요즘 학생들은 누구나 한 가지 이상 전자기기들을 가지고 있고 이 기기들을 매일 사용한다는 사실을 부모들도 잘 알고 있다”면서 “온라인 공간에서 개인정보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매일 사용하는 소셜 미디어나 애플리케이션은 주소나 전화번호 등 민감한 개인정보가 수집되는 만큼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며, 많은 경우 온라인 업체들은 앱이나 사이트를 이용하는 사람들로부터 개인정보를 수집해 광고주들에게 판매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소셜 미디어나 앱은 개인정보 보호 설정 기능이 있어 간단한 조작만으로 좀더 안전하게 개인정보를 유지 할 수 있다”며 “다른 사람과 정보를 공유할 때도 사생활 문제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캐나다교사연맹이 최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교사의 90% 이상이 온라인 교육의 필요성을 지지했으며, 75% 이상이 자신이 교육할 능력이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곽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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