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 처리기간 예측 더 정확해진다

영주권 처리기간 예측 더 정확해진다

연방이민부, 예상기간 새 측정 방법 도입

영주권 신청자들의 심사 처리기간이 얼마나 되는지 보다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게 됐다.

연방이민부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영주권 처리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지면 신청자들이 얼마나 불안해 할지 이해한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더 개선된 예상기간 측정방법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31일부터 이민부는 신규 영주권 신청자들에게 새 측정방법을 적용하고 있다. 신청자들은 오늘 서류를 제출하면 정상적인 상황에서 처리기간이 얼마나 걸릴 지 예상된 처리기간을 통보받는다.

이민부는 이전에는 지난 1년간 영주권 신청자들의 80%를 처리하는데 얼마나 걸리는가에 근거해 처리기간을 예상했다. 그러나 새 방법으로 현재 처리 대기 중인 신청자 수와 매년 영주권을 받는 수를 포함한 몇 가지 요소에 기초해 더욱 정확한 예측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방법은 7월31일 이후의 신규 신청자들에게 해당되며 적용되는 이민 종류와 예상 처리기간은 ▲부모-조부모 초청이민 20~24개월 ▲주정부이민(익스프레스 엔트리 제외) 15~19개월 ▲퀘벡주 기술이민 15~17개월 ▲스타트업 비자 12~16개월 ▲인도주의 이민 22~36개월 등이다(8월10일 기준).

이민부는 이와 함께 영주권 대기자 적체와 처리기간 단축 등 이민신청자들에 대한 서비스를 개선한다고 발표했다. 이민부는 몇 년간에 걸친 단계적 계획으로 이민 적체를 크게 줄이고 가족들의 결합을 최우선화할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이민부는 또 배우자 초청이민 대기자를 지난 해 12월31일 현재 7만5,000명에서 1만5,000명으로 줄이고 배우자 초청이민 신청자들에게 12개월 이내의 오픈워크퍼밋(Open Work Permit) 시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지난 6월 기술인력과 학생들을 위한 Global Skills Strategy를 통해 1만명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했다.

이민부는 또 앞으로1년 내에 온라인 신청 확대, 온라인 어카운트 개설 등을 통해 이용자들에 대한 서비스를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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