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데일 사이더리, 빅토리아 진출

메리데일 사이더리, 빅토리아 진출

카위천 밸리의 메리데일 사이더리(Merridale Cidery)가 빅토리아에 진출해 맥주 양조를 시작 한다. 메리데일 사이더리는 코블힐(Cobble Hill)의 넓은 농장에서 재배하는 사과로 만드는 발효주 사이더로 잘 알려져 있다.

빅 웨스트에 새로 개발되는 콘도단지 독사이드 그린에 오픈하게 될 새 맥주 양조장은 4층 건물에 맥주제조와 증류양조장, 대형 부엌, 시음장 등이 들어선다. 방문객들은 온도조절 룸 등 주변시설을 둘러보며 투어를 할 수 있다. 매리데일 측은 “빅토리아 양조장은 맥주 양조에 포커스를 맞추고 사이더 양조는 농장에서 계속해 나갈 예정” 이라고 밝혔다.

새 양조장은 공청회를 거쳐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내년 가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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