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밤의 문화축제 아일랜드 나잇~

한 여름밤의 문화축제 아일랜드 나잇~

한 여름 밤의 문화축제 제7회 아일랜드 나잇(Island Night) 행사가 지난 달 28일 열렸다.

아일랜드 나잇은 매년 주최자인 엘리샤 리 씨의 자택에서 열려 왔으나 해마다 부쩍 늘어나는 참석자 규모와 이로 인한 안전 문제 우려 등으로 인해 올해는 은혜장로교교회로 장소를 옮겨 개최됐다.

주최측이 정성껏 마련한 저녁식사에 이어 오후 6시30분 부터 시작된 공연에는 시 낭송, 노래와 댄스, 각종 악기 연주, 마술, 패션쇼, 그리고 연극 ‘클레오파트라’에 이르기까지 모두 19팀이 참가해 숨은 실력들을 발휘했다.

넓은 장소에서 진행된 만큼 올해는 어느 해 보다 많은 약 200여 명이 참석자들이 모여 한 여름 문화의 밤을 즐겼다.

엘리샤 리 씨는 “도네이션 중 비용을 제하고 남은 수익금 1,000달러에 내가 1,000달러, 한상영 씨가 3,000달러를 더해 총 5,000달러를 아프리카 탄자니아 교실 짓기 성금으로 앨런 로이 교장에게 전달한다”며 “작년과 올해, 내년 성금이 모여 교실 하나가 또 생겨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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