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적자 폭 28억 달러로 확대

무역적자 폭 28억 달러로 확대

지난 5월 중 캐나다 무역수지가 27.7억 달러로 확대됐다고 연방통계청이 밝혔다. 이는 4월의 18.6억 달러보다 9억 달러 가량 많은 수준이다. 지난 2014년 10월 이후 캐나다의 월간 무역수지가 흑자를 기록한 것은 단 두 차례에 불과했다.

수입은 9.37억 달러에 이르는 항공기 도입과 원유 수입이 13.9% 늘면서 전체적으로 1.7% 늘어난 511억 달러를 기록한 반면 수출은 자동차와 광물자원 등이 줄면서 전체적으로 0.1% 감소했다.

통계청은 5월 중 수출물량의 74.2%가 미국으로 수출됐다고 전했다.

TD은행의 리시 손디 이코노미스트는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미국의 관세 추가부과에도 불구하고 올 하반기 중 무역이 캐나다 경제의 동력이 될 것”이라면서 “지지부진한 북미자유무역협정(NSFTA) 협상에도 불구하고 캐나다 달러 약세로 인해 캐나다의 수출경쟁력은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점쳤다.

Copyrights ⓒ 빅토리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