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토론토 물가 세계 109위…서울은 5위

밴쿠버-토론토 물가 세계 109위…서울은 5위

캐나다 대도시들, 생활비 저렴해

캐나다에서 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인 밴쿠버와 토론토의 생활비가 세계 도시들과 비교하면 저렴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머서(Mercer)는 2018 생활비 조사(Cost of Living Survey)에서 뉴욕시를 기준으로 해서 세계 375개 대도시의 주택, 교통, 음식, 의류, 가정용품, 엔터테인먼트 등 분야의 생활비를 비교했다.

조사 결과 토론토의 물가 순위는 지난 해 119위에서 10계단 올랐고, 지난 해 캐나다에서 가장 비싼 도시로 조사된 밴쿠버는 107위에서 두 계단 내려가 두 도시가 공동 109위로 나타났다.

머서에 따르면, 올해 다른 캐나다 대도시들의 물가 순위도 모두 지난 해 보다 낮아져, 몬트리올은 18계단 낮은 147위, 캘거리는 11계단 낮은 154위로 조사됐다. 머서는 캐나다의 안정된 물가는 비교적 안정된 시장 상황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했다.

한편 서울은 지난 해 6위에서 한 단계 더 뛴 5위를 기록, ‘비싼 도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세계에서 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는 홍콩으로 나타났다.

물가가 비싼 도시 톱10은 다음과 같다.

1. 홍콩
2. 토쿄
3. 취리히
4. 싱가포르
5. 서울
6. 루완다 (앙골라)
7. 샹하이
8. 은자메나(NDJAMENA, 채드)
9. 베이징
10. 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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