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페리 청정에너지 LNG로 탈 바꿈

BC페리 청정에너지 LNG로 탈 바꿈

548 피트 길이의 BC스피릿호가 폴란드의 한 선박회사에 의해 업그레이드 및 LPG 엔진으로 전환을 마치고 슈워쓰 베이와 트와쓴 간 정기노선에 투입됐다.

BC페리의 마크 콜린스 사장 겸 CEO는 성명을 통해 “BC스피릿호가 환경 오염도 줄이고 운영비도 절감하는 친환경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스피릿급 페리에 LNG를 사용하면 매년 이산화탄소 배출량 1만2,500톤을 줄일 수 있으며, 이는 도로에서 2,500대의 차량을 줄이는 효과”라고 말했다.

마크 사장은 또한 “두 척의 스피릿급 페리가 LNG을 사용하면 연간 수백만 달러의 연료 절감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두 척의 스피릿급 페리 중 BC스피릿호가 먼저 LNG 엔진으로 전환을 마쳤고 나머지 한 척은 올 가을 유럽으로 떠나 내년에 돌아올 예정이며 총 1억4천만 달러의 예산이 사용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BC페리의 데브라 마샬 대변인은 “BC스피릿호는 차량 갑판에서 배달을 통해 LNG 연료를 보급하는 세계 최초의 선박”이라며 “LNG 연료탱크는 차 갑판 아래 고정되어 있고 페리가 운행하지 않을 때 FortisBC 트럭을 통해 충전된다”고 말했다.

한편 다른 개선사항으로는 항법 및 추진 장비가 추가되었고 화장실 업그레이드와 새로운 커피 바 설치 등 고객 편의 시설도 향상되었다고 페리 측이 밝혔다.

곽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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