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시, 다운타운 자전거길 대폭 늘려

빅토리아시, 다운타운 자전거길 대폭 늘려

<사진제공: City of Victoria>

전국 제일의 자전거 친화도시 ‘Biketoria’를 지향하는 빅토리아시가 다운타운 일대 자전거길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지난 24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장시간의 논의 끝에 Pandora St에서 Wharf St을 따라 Fort St- Humbolt St-Cook St으로 이어지는 새 자전거길을 조성하기로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새로 조성되는 자전거길은 작년 4월 340만 달러의 예산을 들여 완공한 Pandora St 자전거길, 327만 달러의 예산이 투입돼 지난 27일 오픈한 Fort St 자전거길과 서로 이어지도록 설계되어 있다.

시 측이 밝힌 계획에 따르면 일대 자전거길 조성으로 Wharf St 상의 주차공간 45개 중 21개가 사라지는 대신 Fort St과 Government St 사이에 새로운 주차공간 10개가 증설될 예정이다.

세간에는 자전거 애호가인 리사 헬프스 시장이 소수의 자전거 이용자들을 위해 지나치게 많은 예산을 들여 자전거길 확충을 서두르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공사는 올 10월 착공돼 내년 5월경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시당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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