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오카나간 체리 생산 ‘기록적’

올 오카나간 체리 생산 ‘기록적’

올 오카나간 지역 체리 생산량이 기록적인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현지 언론들은 올봄 이 지역에 화창한 날씨가 계속된데다 새로 열매를 맺기 시작하는 체리나무 수가 크게 늘면서 올 생산량이 작년보다 20% 가량 많은 1,200만 파운드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고 전했다. 오카나간 체리는 6월말부터 수확에 들어가고 곧이어 소매점에서 구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BC과일조합의 크리스 폴록 마케팅 매니저는 “올 봄 내내 이상적인 날씨가 계속되면서 풍년이 예상된다”면서 “과수원 농부들이 기대감으로 들떠 있으며, 6월 말 경 남쪽부터 수확이 시작되고 시판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 시즌에는 체리 외에도 양질의 복숭아와 넥타린, 자두, 포도 등이 작년보다 수확량이 늘거나 비슷한 양이 수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BC주에서 생산되는 여름 과일의 주 소비처는 밴쿠버 등 BC주 서부지역이지만 상당량은 미국 등 외국으로 수출되기도 한다.

BC과일조합은 역내 430여 상업적 과수원을 대표하는 기구이며, 조합원들은 사과와 체리, 배, 복숭아, 넥타린, 살구, 자두, 포도 등을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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