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케어 2살 아기, 홀로 수영장서 익사

데이케어 2살 아기, 홀로 수영장서 익사

미션의 데이케어에서 빠져 나온 두 살 난 아기가 홀로 배회하다가 이웃집 수영장에서 발견됐으나 끝내 숨졌다.

24일 CTV 뉴스 보도에 따르면, 데이케어로 부터 실종 신고를 받은 RCMP가 경찰견과 헬리콥터를 동원해 주택가를 수색, 인근 주택 뒤뜰의 수영장에 빠진 아기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살아나지 못했다.

아기가 안 보이자 데이케어 직원이 911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기가 어떻게 데이케어를 벗어나 혼자 돌아다녔는 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과 BC검시국은 사건의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데이케어 라이선스는 직원 1명 당 3세 이하 어린이 3명까지 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이 데이케어 홈에서는 5명의 어린이가 발견됐다. 또 일부는 점심을 먹고 일부는 플레이 지역에서 놀고 있는 등 어린이들이 서로 다른 지역에 흩어져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숨진 아기의 실종 당시 데어케어에 몇 명의 아이가 있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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