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서 ‘묻지마’ 공격으로 6명 부상

다운타운서 ‘묻지마’ 공격으로 6명 부상

하키 스틱으로 길가던 행인 무차별 폭행

빅토리아 다운타운 거리에서 길가던 행인들이 하키 스틱으로 ‘묻지마’ 연쇄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행했다.

지난 17일 저녁 10시경 경찰은 Pandora와 Store St 부근에서 한 남성이 달리면서 하키 스틱으로 행인을 폭행한다는 첫 신고를 받았다. 이어 Government St, Broughton St부근 등지에서 다섯 건의 신고가 이어졌다. 또 첫 신고 이전에Blanshard & Cormorant st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도 연쇄 공격의 일부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무차별 공격으로 행인 6명이 부상 당했으며 대부분의 피해자들이 머리와 얼굴을 공격 당하는 중상을 입었다. 일부 피해자들은 얼굴에 많은 피를 흘린 채 병원으로 실려 갔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Douglas & Humboldt St 부근에서 테이저건을 사용해 범인을 검거했다.

사건을 조사중인 경찰은 이 공격이 특별한 대상이나 동기가 없는 ‘묻지마’ 연쇄공격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체포된 남성은 가중폭행과 무기소지 폭행, 보호관찰 위반 등 수 십 건의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은 다운타운 일대에서 현장을 목격한 사람은 경찰 (250-995-7654) 또는 Crime Stoppers (1-800-222-8477)로 제보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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