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호튼 기업 신뢰도 67위로 곤두박질

팀 호튼 기업 신뢰도 67위로 곤두박질

<자료출처: Reputation Institute>

가장 신뢰하는 캐나다 기업은 MEC

한 때 ‘국민 브랜드’로 불릴 만큼 캐나다인들의 사랑을 받던 팀 호튼의 기업 신뢰도가 지난 해 13위에서 올해 67위로 순위가 곤두박질 쳤다. 캐나다인들이 가장 신뢰하는 캐나다 기업은 아웃도어 용품업체 MEC으로 나타났다.

Reputation Institute는23일 세계 2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캐나다인들이 가장 신뢰하는 기업(Canada’s most reputable companies) 2018결과를 발표했다. 이 순위는 캐나다인 2만7,000 명이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 혁신성, 직장, 관리방식, 국적, 리더십, 재정상태 등 7개 부문에 대해 매긴 점수를 바탕으로 선정된 것.

조사 결과 신뢰도 1위의 기업은 구글로 나타났으며 레고, 롤렉스, 닌텐도에 이어 MEC이 5위로 캐나다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 캐나다 브랜드로 Jean Coutu, 캐네디언 타이어, 샤퍼스 드럭마트가 20위권에 랭크됐다. 한국기업으로는 삼성(6위)과 LG(38위)가 10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몇 년 전까지 캐나다의 가장 신뢰 받는 브랜드 최고 순위를 지키던 팀 호튼은 최근 온타리오주의 최저임금 실시로 인한 종업원 복지 축소 문제로 종업원들의 시위와 소송까지 진행되며 이슈가 됐고 여기에 거액 매장 단장 문제 등 가맹점들과의 마찰 등으로 신뢰도가 크게 추락했다. 지난 4월 Leger가 실시한 조사에서도 팀호튼은 지난 해 4위에서 올해 50위로 신뢰도가 뚝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가장 신뢰 받는 기업 톱25는 다음과 같다.<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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