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실시간 버스 위치 시스템도입

빅토리아 실시간 버스 위치 시스템도입

나나이모 시작, 빅토리아는 올 겨울부터

버스가 언제 정류장에 도착하는지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가 빅토리아를 포함한 BC주에 도입된다. 소위 NextRide라 불리는 ‘자동 차량 위치’ 기술이 5월 나나이모를 시작으로 BC주 7개 지역에 순차적으로 도입된다.

Comox Valley는 6 월에, Squamish와 Whistler는 여름에, Kamloops와 Kelowna는 가을에 그리고 빅토리아는 올 겨울에 서비스를 시작한다.

NextRide는 승객들에게 버스 위치와 정류장에 도착하는 시간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인터넷에 연결된 모바일 장치나 컴퓨터로 접속해서 웹사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모든 데이터는 오픈소스로 제공되어 다른 시스템에 통합 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 서비스는 비디오와 GPS를 기반으로 작동하며 버스 도착시간은 버스의 속도와 위치를 계산해 산출된다. 승객들의 경로 및 일정 계획을 돕기 위해 승객 수를 세는 장치가 설치되어 NextRide 화면을 통해 버스 만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우회정보, 교통사고 및 기타 지연 정보를 제공하여, BC 트렌짓의 배차 조정에도 이용될 전망이다.

실시간 버스 정보는 주요 버스 환승장에 표시되며, 운행 중인 버스에 설치된 화면에는 다음 정류장이 표시되고 음성으로도 알려준다.
이 서비스는 장애인 전용버스인 핸디다트(handyDART)를 제외한 모든 버스에 적용된다.

BC 트렌짓 마누엘 아차딘하 사장은 “이 기술은 우리의 서비스 효율성 증대와 승객들의 편의제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클레어 트래비나 주 교통장관도 “버스 이용 승객들에게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아직 버스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총 1,180만 달러가 소요될 예정인 이 프로젝트는 연방 정부와 주정부가 공동으로 조성한 공공교통 인프라기금으로 만들어지며, 비슷한 실시간 시스템은 이미 밴쿠버, 캘거리등 여러 도시에서 시행 중이다.

곽상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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