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올 크루즈십 사상 최대

빅토리아, 올 크루즈십 사상 최대

밴쿠버도 241척에 승객 89만 명 방문, 최대 규모

올해 빅토리아항과 밴쿠버항을 찾는 크루즈십과 승객수가 사상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빅토리아항만청(GVHA)에 따르면, 올해 245척의 크루즈십을 통해 60만 명 이상의 승객과 26만 명의 승무원이 빅토리아를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해 보다도 20척, 승객 수는 5만 명이 더 늘어난 것이다.

초대형 유람선 ‘노르웨이지언 블리스(Norwegian Bliss)’호도 오는 6월1일부터 거의 매주 오그든 포인트를 찾는다. 승객 4,250명 수용이 가능한 이 유람선은 고카트(go-kart) 트랙까지 갖추고 있을 정도.

크루즈십 시즌은 지난 달 11일부터 시작돼 오는 10월25일까지 계속되며 지역경제에 1억3000만 달러의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밴쿠버항만국도 올해 밴쿠버항을 방문할 예정인 크루즈십이 지난달 10일의 ‘스타 프린스’호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241척에 이르고, 승객 수 역시 총 89만5,000명으로 사상 최대라고 밝혔다. 승객 수는 작년에 비해 7% 가량 많은 수치다.

항만국은 이어 5월 중 정박하게 될 ‘홀랜드 아메리카호’ 승객 중 한 명이 밴쿠버항의 역대 2,500만 번째 유람선 승객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항만국은 “지난 5년 사이 방문자 수가 크게 늘었다”며 “오는 9월30일 노르웨이지언 블리스호는 단일 선박으로는 가장 많은 4,000명의 승객을 싣고 온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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