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석에 간이 접이식 의자를…

운전석에 간이 접이식 의자를…

<사진제공: 썬더베이경찰>

온타리오주 남성이 자신의 차량 운전석 의자를 치우고 대신 접이식 의자를 놓고 운전하다가 경찰에 딱 걸렸다.

썬더베이 경찰은 지난 달 24일 무허가 번호판을 달고 달리던 픽업트럭을 발견하고 차를 세웠다. 차 안을 들여다 본 경찰은 운전석에 간이 의자를 버젓이 놓아두었을 뿐 아니라 운전자 시야를 가리는 부러진 윈드쉴드, 운전자를 가로막는 고장 난 차문 손잡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은 좌석벨트 버클 등 형편없는 내부 시설을 발견했다. 경찰은 “이 젊은 운전자는 여기에 더해 보험도 가입하지 않고 하이웨이를 운전하는 등 여러 건의 혐의로 기소됐고 트럭은 압수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남성 외에도 적발된 운전자들의 행태는 실로 다양하다고 소개했다. 한 BC주 운전자는 HOV 레인을 이용하기 위해 마네킹을 옆자리에 태우고 가다가 딱 걸려 마네킹이 압수됐으며, 아이폰과 태블릿을 운전대에 묶은 후 헤드폰을 이용해 음악을 듣다가 적발돼 벌금을 문 운전자도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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