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니치시 올 재산세 3.07% 인상

사니치시 올 재산세 3.07% 인상

사니치시가 올 재산세 인상률을 3.07%로 최종 결정했다고 지난 12일 사니치뉴스가 전했다. 올 인상률 3.07%는 당초 시가 작성한 예산계획서 상의 4.17%보다 1.1%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이번 인상으로 사니치 주민들의 올 재산세 부담은 세대 당 평균 77달러씩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인상 내용을 들여다 보면 현재의 시청 및 경찰업무 예산이 이 중 1.93%를 차지하고, 이어 인프라 교체예산이 0.93%, 광역빅토리아 공공도서관 예산이 0.21%를 차지하게 된다.

지난 2010년 이후 사니치시의 연 평균 재산세 증가율은 4.48%로 물가상승률이나 인구증가율을 웃도는 높은 수준이었다.

한 가지 주목되는 사항은 선거가 있는 해에는 통상 재산세 인상률이 평균보다 낮은 0~2%에 그쳤다는 점. 이는 곧 유권자들의 표를 의식해 인상률을 낮게 책정했을 것이라는 해석이 가능한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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