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 43% “금리 올라 불안”

캐나다인 43% “금리 올라 불안”

캐나다인 열 명 중 네 명 이상이 모기지 금리 인상에 불안감을 느낀다는 새로운 조사결과가 나왔다.

최근 파산전문회사 MNP가 캐나다인 2,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부채지수(CDI)에 관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43%가 금리인상의 영향을 실감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3개월 전 조사 때에 비해 5%포인트 높아진 수준이다.

캐나다은행(BoC)은 작년 여름 이후 모두 세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0.75% 포인트 인상했으며, 이에 따라 모기지금리 역시 동시에 인상됐다.

또 응답자의 51%는 금리인상이 자신들의 부채상환에 영향을 준다고 답했고, 33%는 금리인상이 자신들을 파산으로 몰고 갈 가능성이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향후 1년 사이 필요한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서는 추가로 빚을 내야 할 것이라는 응답자도 47%에 달했다.
경제학자들은 중앙은행이 올 상반기 중 또 한차례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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