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샵에서 대마초를 판다고?

커피샵에서 대마초를 판다고?

세컨컵 커피, 매장에서 대마초 판매

이제 커피샵에서 대마초를 구입하는 풍경이 낯설지 않게 될 것 같다.

커피전문점 세컨컵(Second Cup)은 지난 12일 전국대마초사(National Access Cannabis Corp.)와 공동으로 전국에 대마초 제조 네트워크를 개발,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세컨컵은 캐나다 서부에서 시작해 점차 다른 주들로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1975년 문을 연 캐나다의 대형체인 세컨컵은 전국에 286개의 커피샵 매장을 소유하고 있으며 오타와에 본사를 둔NAC는 의료용 대마초를 처방, 제조하는 기업으로 빅토리아를 비롯해 전국에 6곳이 운영되고 있다.

NAC측은 대마초가 합법화되면 기호용 대마초 제조 라이선스를 신청하고 세컨컵과 공동으로 광범위한 소매공간을 활용해 매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NAC측은 또 일부 커피샵이 대마초 판매점으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연방정부는 올 여름부터 기호용 대마초를 합법화할 예정이나 판매 장소와 방법은 각 주가 관할하도록 했다. 온타리오주 등 많은 주들은 대마초를 정부가 운영하는 독점품목으로 판매할 예정이나 BC주, 알버타주, 마니토바주 등은 사기업에 일부 대마초의 판매운영권을 허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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