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아일랜드 철도 복원하자”

“밴쿠버 아일랜드 철도 복원하자”

시민단체 ‘하이웨이 확장보다 경제적’ 주

현재 올스톱 상태인 밴쿠버 아일랜드의 철도망 E&N철도를 복원, 활성화시키자는 주장이 한 시민단체로 부터 제기돼 주목을 끌고 있다.

E&N철도 복원 추진을 주목적으로 지난해 결정된 ‘E&N철도라운테이블(ENRR)’의 잭 피크 의장은 BC주와 아일랜드코리도재단(ICF)이 E&N을 복원해 다시 기적이 울리도록 추진할 경우 이를 적극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피크 의장은 “휘발유 값이 사상 최고수준까지 오른 상황에서 공기 질 개선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이 캐나다에서도 전개되고 있다”면서 “하이웨이에서 화석연료를 태우지 않고 승객과 화물을 수송하는 데 철도보다 나은 수단이 어디 있느냐”고 반문했다.

피크 씨는 이어 “하이웨이 확장 대신 철도를 복원하는 것이 납세자들의 세부담을 덜어주는 좋은 방법”이라면서 “기존 철로를 말끔히 걷어낸 뒤 오늘날 기준에 맞는 현대식 철로를 새로 까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를 위해서는 ICF는 물론 연방과 주정부, 지방정부, 원주민 사회, ENRR등 모든 이해집단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ENRR은 철로복원에 관한 여러분의 제언을 기다리고 있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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