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개인 비행-음성거래 신고라인 개통

중개인 비행-음성거래 신고라인 개통

소비자 권익 보호 위한 익명 신고 팁라인

BC부동산평의회(RECBC)가 부동산 거래 관련 소비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익명의 팁라인(Tipline)을 개통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와 중개인들은 중개인들의 비행이나 음성적인 거래가 의심될 경우 익명으로 이를 신고할 수 있다.

신고 방법은 전화 1-833-420-2400이나 웹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우선 위 번호나 웹사이트를 통해 중개인들의 비행을 신고하면 평의회의 훈련된 조사원들이 그 적절성 여부를 판단한 뒤 의심스러운 활동에 대해서는 조사를 진행한다. 이 경우 신고자의 신원은 비밀에 붙여진다.

캐롤 제임스 주 재무장관은 “부동산을 사고 팔 때 자신이 거래하는 중개인을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주택시장의 비윤리적인 행위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할 수 있는 새로운 팁라인이 개통돼 반갑다”고 말했다.

로버트 홈스 평의회 의장도 “공인중개인들의 감독기관으로서 소비자 보호를 위한 새로운 팁라인이 개설돼 자랑스럽다”면서 “누구나 팁라인에 전화를 걸거나 온라인으로 자신의 신분을 공개하지 않은 채 의심스러운 비행을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가 접수되면) 우리는 조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BC주 부동산평의회는 지난 1958년 중개인들이 부동산서비스법을 준수하는지를 감독함으로써 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발족됐으며, 최근에는 평의회의 권한을 강화하기 위해 평의회가 규정을 위반한 개인에게 부과할 수 있는 벌금액을 1만 달러에서 25만 달러로 대폭 인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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