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페리 공영화 청원’ 주 의회에 제출돼

‘BC페리 공영화 청원’ 주 의회에 제출돼

BC페리를 주 정부 산하 공영기업으로 환원할 것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청원서가 지난 12일 주 의회에 제출됐다.

총 2만4,460명이 서명에 참여한 온라인 청원의 기본취지는 BC페리를 육상 하이웨이처럼 주 교통부 산하에 두고 정부 예산으로 운영하라는 것. 이렇게 되면 BC페리는 BC주 전 주민이 내는 세금으로 운영되면서 이용자들의 부담이 한결 줄어들 것이라는 것이 서명 추진자들의 주장이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BC페리의 공영화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신민당 정부의 공식 입장이다.

정부는 대신 주민들이 BC페리를 더 쉽고 더 싸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모델을 개선해 나가는 한편 기왕에 공약한 ▲주요 노선 요금 동결 ▲군소노선 요금 15% 인하 ▲시니어 주중 50% 할인제도 유지 등을 지켜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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