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대학, 학과별 순위 세계 4위

캐나다대학, 학과별 순위 세계 4위

토론토대학

QS조사…16개 학과, 세계 톱10에 올라 

세계 대학의 학과별 순위 조사에서 캐나다가 세계 4위로 평가됐다.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Quacquarelli Symonds(QS)는 최근 세계 500개 대학의 48개 학과를 대상으로 세계 대학 학과별 순위(QS World University Rankings by Subject)를 발표했다. 이 평가에서 캐나다대학은 16개 학과가 세계 톱10 에 올라 미국, 영국, 호주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톱10에는 토론토대학(UT) 8개,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UBC) 3개, 맥길대학 2개 그리고 퀸스대학과 알버타대학, 구엘프 대학 각 1개가 포함됐다. 특히 UT의 간호학과는 지난해 6위에서 4계단 뛰어, 미국 펜실바니아대학에 이어 세계 2위로 평가됐다.

세계 톱10에 오른 캐나다 대학별 학과와 세계 대학 순위는 다음과 같다.

-토론토대학: 간호학(2위), 스포츠 관련(6위), 인류학(8위), 신학/종교학(8위), 해부/생리학(8위), 사회 정책/행정(8위), 지리학(9위), 컴퓨터 사이언스/정보 시스템(10위)
-맥길대학: 광물/광산 엔지니어링(3위), 해부/생리학(5위)
-퀸스대학: 광물/광산 엔지니어링(6위)
-UBC: 지리학(4위)/정보처리학(4위), 스포츠 관련(4위)
-알버타대학: 스포츠 관련(7위)
-구엘프: 수의학(7위)

QS측은 “캐나다 대학은 올해 우수한 결과를 나타냈으나 다른 나라 대학들의 수준이 향상되고 특히 중국이 바짝 추격하면서 4위의 입지가 흔들릴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하고 “세계 톱 4개국 간의 경쟁도 점점 더 치열해지고 수준이 평준화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하버드대학은 48개 전공 중 14개 학과가 세계 1위에 랭크돼 여전히 세계 최고의 수준을 입증했으며 이어 MIT가 12개 학과가 1위에 올라 세계 2위를 유지했다.

한편 한국에서는 세종대 호텔관광경영학과가 세계 33위로 올라, 한국 대학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QS의 전공 순위는 ▲학계 평가 ▲졸업생에 대한 고용주 평판 ▲연구논문 인용 빈도 ▲교수들 저서의 영향력 (H-Index) 등 4개 부문의 평가를 토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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