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언 베이에 대규모 주택단지

유니언 베이에 대규모 주택단지

밴쿠버 아일랜드 코목스 밸리에 대규모 주택단지가 들어선다고 4일 나나이모뉴스블리틴이 보도했다.

켄싱턴 유니언 베이 프로퍼티스가 추진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말라핫 이북 최대 규모로서, 총 850에이커의 부지에 2,949유닛의 주택과 함께 상가, 오피스, 학교, 병원, 소방서, 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마을 인구는 현재의 1,200명에서 7,500~9,000명으로 크게 늘면서 레이디스미스나 슈메이너스보다 더 큰 마을로 변모하게 된다.

켄싱턴의 브라이언 맥마흔 부사장은 “주거시설과 함게 약국, 워크-인 클리닉, 극장, 호텔, 은행 등 상업 시설도 들어서게 된다”고 소개하고 “새로운 학교와 소방서도 지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켄싱턴은 지난 1990년대 후반 유니언 베이 일대에 1,000에이커가 넘는 부지를 구입한 뒤 장기간의 우여곡절을 거쳐 지난해 12월 마침내 당국의 건설허가절차가 모두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맥마흔 부사장은 “내년 여름 이전에 도로와 하수처리장 등 기반시설을 완성한 뒤 내년 여름쯤 착공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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