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상업용건물 거래 사상 최고

전국 상업용건물 거래 사상 최고

431억 달러…호황, 올해까지 이어질 듯

지난해 전국의 상업용건물 거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상업용부동산 전문 CBRE사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상업용부동산 거래액은 모두 431억 달러로 2016년의 347억 달러보다 24.2% 많았다. 보고서는 이 같은 호황이 이어지면서 올해 또 다시 기록경신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 회사의 폴 모라수티 전무이사는 “강한 수요와 사상 최저수준인 공실률로 임대료가 치솟으면서 상업용 건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면서 “사상 최저수준의 실업률과 이민자 유입에 의한 인구증가 등이 또 다른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CBRE는 올 들어 금리가 오르고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등의 악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수요가 워낙 강해 이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보고서는 “토론토와 밴쿠버 다운타운 사무실 공실률이 각각 3.7%와 5.0%로 새해를 맞이한 가운데 입주자 수요 증가와 새 사무실 공급부족 등으로 이 비율은 더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온타리오주 런던과 워털루, 오타와, 몬트리올, 핼리팩스 등지의 공실률 역시 지금보다 더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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