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신규 암환자 연간 14만 명

전국 신규 암환자 연간 14만 명

기대수명 연장과 함께 암환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에서는 연간 14만 여 명의 신규 암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방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5년 기준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 암환자 수는 모두 14만1,000여 명이었다. (퀘벡주 불포함)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인들에게 가장 흔히 발생하는 5대 암은 유방암, 폐암, 결장암, 전립선암, 방광암 등이었고, 남녀 별로 많이 발생하는 암 종류는 서로 달랐다.

남성의 경우에는 전립선암이 21.4%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결장암 13%, 폐암 12.3%, 방광암 7.5% 순이었다. 이에 비해 여성은 유방암이 26.6%로 단연 많았다. 이어 폐암 12.5%, 결장암 10.6%, 자궁암 7%, 갑상선암 5% 순.

연령대 별로는 80~84세의 노인들의 암 발생률이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가운데 남성들은 나이가 많을수록 방광암 발병률이 높고 40대 미만 연령층에서는 고환암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여성들의 경우 40대 이상에서 유방암이 가장 폭넓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캐나다암협회는 지난해 여름 고령화 사회가 심화되면서 국민 둘 중 하나가 암에 걸릴 수 있고, 넷 중 한 명이 암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해 충격을 던져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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