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내 만난 것이 장수 비결”

“좋은 아내 만난 것이 장수 비결”

108세 할아버지 회고…”아내 덕분에 행복”

“108세까지 장수한 비결이요? 좋은 배우자를 만난 덕분이지요”

지난 2일 108세 생일을 맞은 에드먼드 올콕 할아버지는 캐나다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노인 중 한 명이다. 8년 전 72년 동안 동고동락해오던 아내 헬렌이 세상을 떠난 뒤 노인은 잠시 홀로 지내다가 이내 평생을 살아온 사스카치완주 케로버트 마을의 한 요양원에 입주해 살고 있다.

직원들이 마련해준 생일파티에 참석한 올콕 할아버지는 108세까지 장수하고 있는 비결을 묻는 질문에 “좋은 아내를 만난 덕분”이라고 한 마디로 잘라 말했다. 직원들은 이날 그가 좋아하는 메뉴인 스테이크와 당근, 과일로 근사한 생일상으로 그의 생일을 축하해줬다.

포트 코큇틀람에 살고 있는 그의 아들 데일 올콕 씨(78)는 “아버지는 사스카툰에서 남서쪽으로 200km 쯤 떨어진 케로버트 마을에서 100년을 살아오셨다”며 “1975년 은퇴하기 전까지는 농부로 일하셨다”고 말했다.

올콕 할아버지는 38명의 증손자와 11명의 고손자를 포함해 슬하에 총 67명의 자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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