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딸 살해 혐의 오크베이 남성 법정 출두

두 딸 살해 혐의 오크베이 남성 법정 출두

두 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오크베이 남성이 1일 빅토리아 법정에 출두했다.

미디어 공개가 금지된 이번 재판에서 앤드루 베리(43)는 아무런 말이 없었으며 케빈 맥컬로우 변호인은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베리에 대한 무죄추정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하므로 사람들이 재판 전에 미리 단정짓지 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맥컬로우 변호인은 경철이 베리가 체포된 후 다른 용의자는 없다고 발표해 사람들로 하여금 그가 유죄라는 선입견을 갖도록 했다며 비난했다.

6살과 4살난 베리의 두 딸들은 지난 12월25일 아버지를 만나러 갔다가 오크베이의 아파트에서 살해된 채로 발견돼 큰 충격을 준 바 있다. 지난 달 초에는 빅토리아의 크라이스트처치 성당에서 두 소녀의 공개 장례식이 열렸다.

베리는 딸들에 대한 2급 살해혐의로 구류된 상태며 이혼한 전 아내에 대한 접근금지 명령이 내려졌다.

그의 다음 재판은 오는 22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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