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번 하이웨이 점진적 업그레이드

14번 하이웨이 점진적 업그레이드

14번 하이웨이 업그레이드 <사진출처: BC주정부>

1단계 1천만 달러 투입…정체 줄이고 안전도 높혀

랭포드에서 수크를 거쳐 포트 랜프루를 연결하는 14번 하이웨이가 점진적으로 개보수된다. 안전도 제고와 교통정체 감축을 위한 이 공사는 발표와 동시에 즉시 시작되며, 1단계 공사에 1,000만 달러의 예산이 투입된다.

랭포드-후안드푸카를 지역구로 둔 존 호건 총리는 지난 19일 수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히면서 “웨스트 쇼어 주민들이 너무 오래 동안 교통정체에 시달려왔다”며 “섬 남부 주민들에게 매우 중요한 도로인 14번 하이웨이 업그레이드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높이고 정체를 줄임으로써 이들이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 홈페이지에 따르면 1차 공사에는 총 6개의 추월차량 양보용 주차공간(pull-out), Jacklin Rd에 버스 승강장, 3개의 안전 사인판, Sombrio전망대에 휴게소, Gillespie Rd의 2차선 다리 건설, Sooke River Rd 교차로 업그레이드 공사 등이 포함되어 있다.

클레어 트레비나 교통장관은 “14번 하이웨이 업그레이드 공사는 운전자들은 물론 사이클리스트, 보행자, 버스 이용자 등 모든 주민들이 빠르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면서 “인구증가와 함께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일대 주민과 사업체들의 민원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1차 공사가 마무리 되면 주요 교차로 개선공사, 추월선 확대, 도로 확장, 자전거 전용도로 확보 등을 위한 공사가 추가로 이어질 예정이다.

ICBC에 따르면 지난 2006~2015년 사이 콜우드의 Veterans Memorial Parkway/Sooke Rd 사거리와 수크의 Sooke River Rd 사이에서는 총 1,275건의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중 575건은 인명 피해를 동반한 사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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