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나나이모 간 버스 운행 유지

빅토리아-나나이모 간 버스 운행 유지

자칫 중단될 우기에 몰렸던 빅토리아-나나이모 간 시외버스 운행이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소식은 빅토리아에 본사를 둔 윌슨교통(Wilson Transportation)이 BC주 승객교통위원회에 두 도시 간 매일 왕복 운행을 신청함으로써 알려지게 됐다. 윌슨교통의 존 윌슨 CEO는 “현재로서는 노선 허가 신청에 대한 승인이 언제 나올지 그 시점을 점치기 어렵다”면서 “그레이 하운드 운행 취소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알고 있으며, 우리의 네트 워크를 가동하면 앞으로 잘 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올 초 그레이하운드는 이 노선을 포함해 BC주의 5개 노선에 대한 운행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레이 하운드의 피터 하멜 지역담당 부사장은 “노선 반납신청에 대한 승인은 신청일로부터 90일이 지난 새해 어느 시점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노선 반납을 신청한 것은 BC트렌짓 등 지역 버스와의 경쟁 때문에 더 이상 운행이 어려웠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독립기구인 승객교통위원회는 윌슨교통의 노선 신설 신청과 그레이 하운드의 폐쇄 신청을 모두 승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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