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근로자 평균 연봉은 $49,738

캐나다 근로자 평균 연봉은 $49,738

톱100 CEO 평균 연봉은 1,040만 달러…평균의 200배

지난 2016년 기준 전국 근로자들의 평균 연봉이 4만9,738달러를 기록했다고 2일 캐나다정책대안센터(CCPA)가 밝혔다.

이에 비해 연봉 랭킹 톱100 CEO들의 평균은 1,040만 달러에 달해 근로자 평균의 200배가 넘었다. 달리 표현하면 평균적인 근로자들이 일년 내내 일하고 받는 급여를 이들은 새해 첫 근무일인 1월2일 오전 11시 이전에 이미 벌어들이는 셈이다.

또한 이들 톱100 CEO들의 연봉은 평균 8%가 올라 전체 근로자들의 연봉 인상률 0.5%와 크게 대비됐다.

대안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톱 CEO들이 받는 총 연봉 중 기본급여가 차지하는 비중은 11%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주식장려금 33%, 보너스 26%, 스톡옵션 15%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 작성자인 대안센터의의 데이비드 맥도널드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톱 CEO들과 일반 근로자들의 연봉 격차는 해마다 커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5년 후에는 아마도 우리가 아침식사를 마치기도 전에 톱 CEO들은 이미 여러분들의 연봉을 버는 일을 보게 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2016년 기준 캐나다 최고액 연봉 경영인은 벌리언트제약의 조셉 파파 CEO로 밝혀졌고, 그의 연봉은 8,300만 달러였다.

한편 톱100 CEO중 여성은 단 3명에 그쳐 톱 CEO 자리가 여성들에게는 아직도 ‘머나먼 밤하늘의 저 별’임이 재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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