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렌트비 4% 이상 못 올린다”

“올 렌트비 4% 이상 못 올린다”

BC주 정부 발표…5년 사이 가장 높아

올해 BC주 렌트비 인상률 상한선이 4%로 제한된다. 이 상한선은 주택과 아파트, 모바일 홈 등에 모두 적용된다.

올 상한선 4%는 2%대를 기록했던 최근 몇 년이나 작년의 3.7%보다는 높지만, 지난 2012년 당시의 4.3%보다는 약간 낮은 수준. 최근 몇 년간의 렌트비 인상률 상한선은 2014년 2.2%, 2015년 2.5%, 2016년 2.9%였다.

작년 가을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빅토리아의 1베드룸 평균 렌트비는 988달러였다. 이를 기준으로 보면 올해 39.52달러가 오를 수 있다는 계산이다.

임대주들은 같은 집에 계속 사는 세입자에 대해 입주 또는 최근 렌트비 인상 이후 12개월이 지나야 렌트비 인상이 가능하며, 이 경우 적어도 3개월 이전에 정부가 정한 양식을 이용해 인상내용을 세입자에게 미리 통보해야 효력이 발생한다. 단, 새로운 세입자와 임대차 계약을 맺을 경우 또는 소득에 따라 렌트비가 정해지는 정부지원 주택에 사는 경우에는 렌트비 인상률 상한선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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