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시, 플라스틱백 사용 전면 금지

빅토리아시, 플라스틱백 사용 전면 금지

빅토리아시의회가 내년 여름부터 플라스틱 백 사용을 전면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시의회는 지난 15일 열린 회의에서 플라스틱 백과 일회용 백 사용을 금하는 조례를 승인했다. 이를 위반하면 업소는 100~1,000달러, 개인은 50~500달러의 벌금을 물게 된다. 이날 승인된 조례는 최종 승인을 거쳐 내년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그러나 소매점들은 앞으로도 소형 종이백이나 생선포장용 백, 벌크 푸드 백, 소형 공구, 냉동식품, 꽃, 화분화초, 베이커리 등에 필요한 백은 무료제공이 가능하다. 또 원하는 고객은 종이 백은 15센트, 재활용 가능 백은 첫 해에는 1달러, 이듬해부터는 2달러씩에 구입할 수 있다.

빅토리아시는 이에 앞서 BC주와 CRD, 인근 지자체에 공문을 보내 플라스택 백 사용금지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 결과 오크베이와 사니치, 센트럴 사니치, 나나이모 등이 동참할 의향이 있음을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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